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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160석', 허언 아니다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제1당은 물론, 과반 의석 확보가 가능할 거라는 분석이 여권 내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젔습니다. 이런 가운데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이 국민의힘 총선 의석수로 150~160석을 예상해 주목을 끕니다. 국민의힘 인사가 총선과 관련해 구체적인 의석수를 전망한 것은 처음이어서입니다. 정치권뿐 아니라 전문가들도 이런 전망이 국민의힘의 기대라기보다는 근거를 가진 예측일 가능성이 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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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총선용' 장차관 교체...국정은 안중에 없나

최근 총선을 앞두고 장차관들이 잇달아 해임∙교체되면서 비정상적 국정 운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들이 전원 교체되는가하면, 5개월 동안 내버려두던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사표가 갑자기 수리됐습니다. 정치권에선 특정층을 겨냥해 정치적 이득을 보려는 총선용 전략이라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관가에서는 의료대란 사태가 악화되면 보건복지부 장차관도 희생양이 될 거라는 얘기도 나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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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대란'도 검경이 해결할 거라는 착각

의료계의 집단행동으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정부가 처음부터 검경을 동원한 압박으로 사태가 꼬였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정부가 담화문에서 '법정최고형'을 경고하고 검찰과 경찰이 구속수사와 체포를 위협하는 등 과도한 대응이 문제 해결을 어렵게 했다는 지적입니다. 정치권에선 공권력을 이용해 건폭과 사교육 카르텔 등 특정 집단을 공격해 목적을 달성해온 윤석열 정부의 강압적 행태가 이번에도 되풀이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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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과 이재명, 누가 더 절박한가

총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는 절박함과의 싸움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총선 패배 시 레임덕으로 직행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향후 '정치 생명'이 걸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가운데 누가 더 절실한가가 관건이라는 얘깁니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상황을 보면 이 대표보다 윤 대통령의 절실함이 더 커보인다는 분석을 내놓습니다. 여론조사에서 정권심판론이 약해지고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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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이념 전쟁' 또 도졌다

여권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부각한 영화 '건국전쟁'을 계기로 이념 논쟁에 다시 열을 올리는 모습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연일 '86 운동권 심판론'을 강조하는 것과 맥을 같이합니다. 정치권에선 지난해 육사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등으로 촉발됐던 이념전이 재연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여권의 이런 행보는 파열음이 불거지기 쉬운 공천 국면에서 보수층 결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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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기시다의 지지율 올리기?

한일 정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달 한국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이 물밑에서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립니다. NHK 등 일본 언론들은 기시다 총리가 다음달 20일 서울고척돔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개막 전에 맞춰 방한할 가능성이 크다고 일제히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구상은 일본 측에서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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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 심판론' 왜 약해지나

총선 레이스의 막이 오른 가운데 그간 탄탄하게 유지되던 '윤석열 정권 심판론'이 약해지는 추세여서 야권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대다수 여론조사에서 정권심판론과 지원론 차이가 한자릿수로 좁혀졌고, 심지어 '지원론'이 '견제론'을 앞선 조사도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가장 큰 요인으로 민주당 내부 분열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 체제에 대한 대응 미흡을 꼽습니다. 여기에 제3지대 통합신당 출범과 조국신당 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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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도이치특검, 처리수...국민 우롱하는 프레임 전환

윤석열 대통령의 KBS 대담 이후 국민의힘에서 김건희 여사가 받은 명품백을 '파우치'로 부르는 등 프레임 전환에 나섰습니다. KBS 박장범 앵커가 디올 명품백을 '파우치'라고 규정하며 질문하자 이를 따라하는 모양새입니다. '김건희 특검법'을 '도이치특검'으로 부르고, 그에 앞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를 오염처리수로 부른 것과 같은 양상입니다. 전문가들은 총선을 앞두고 자신들에게 불리한 핵심 사안을 재정의해 국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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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곧 기소, 김건희 여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인 김혜경씨가 14일께 기소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적 논란이 제기됩니다. 김씨가 이 대표의 경기도지사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의혹인데, 총선을 두 달 앞둔 시점에 이뤄진 기소여서 '이재명 사법 리스크'를 키우려는 의도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정치권에선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의 형평성을 제기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검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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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 한동훈 동시 출격, 경쟁심 발동?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같은날 대국민 여론전에 나선 것을 놓고 뒷말이 나옵니다. 윤 대통령의 KBS 신년대담은 7일 밤 방송됐고, 이날 낮에는 한 위원장이 관훈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두 사람이 언론의 주목을 받기 위해 경쟁을 벌이는 듯한 모습이 연출됐습니다. 정치권에선 이를 두고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갈등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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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한동훈의 '적폐수사'는 무능했다

이른바 '윤석열 라인'으로 불렸던 친윤검사들이 주도한 적폐청산 수사에서 잇달아 무죄 판결이 나오면서 윤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절실한 과제였던 적폐청산을 검찰권 강화의 기회로 여겨 무리하게 밀어붙인 결과라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강압적 수사방식뿐 아니라 증거부족과 유죄추정 등으로 법원의 무죄 판단의 빌미를 줬다는 점에서 수사 능력 부족 논란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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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활동 재개설' 솔솔 나온다

두 달 가까이 두문불출하고 있는 김건희 여사의 대외 활동 재개설이 여권에서 나와 관심이 쏠립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사 대담을 통해 김 여사 논란에 매듭을 지었으니 이제 정면돌파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제기된다고 합니다. 재개 시점은 조만간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기점으로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총선을 앞두고 민심에 부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