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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충재 한국일보 전 주필입니다. 이달 1일부로 만 35년 간의 현장 기자를 끝내고 고문으로 위촉됐습니다. 그간 운영해왔던 '이충재의 인사이트' 도 퇴사로 종료됐습니다. 그러나 뉴스레터를 다시 보고 싶다는 독자들의 요청이 적지 않아 개인적으로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개인 웹사이트(chungjae.com)도 만들었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충재의 인사이트'는 1월 2일부터 월~금 오전 7시께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금요일자는 '이충재 칼럼'을 쓰게 됩니다. '이충재의 인사이트'는 뉴스레터뿐 아니라 웹사이트에서도 읽을 수 있습니다. 구독을 원하시면 웹사이트 첫 화면 무료구독창에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시면 됩니다. 뉴스레터로 구독을 원하지 않는 분들은 이 이메일 하단의 수신거부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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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주필님.
고문이 되셨군요.
한 번도 만나뵌 분은 아니지만
신문지면에서 주필님의 글,
늘 유익하게 읽은 독자 중의 한 사람입니다.
고문으로서도 좋은 글 많이 쓰시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10년 전쯤에 처음 만난,
치우치지 않는 멋진 신문 한국일보에게도 화이팅 보냅니다.
유익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