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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인물도 정책도 실패한 MB '판박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의 '꼼수 사퇴'로 방송 장악 논란이 이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의 주요 정책이 이명박 정부의 판박이라는 비판이 다시 불거집니다. 방송 장악이라는 반민주적 목표를 정해 놓고 군사작전 하듯이 몰아치는 독재적 행태가 공영방송을 황폐화한 MB때의 재판이라는 지적입니다. MB정부 시절의 정무장관 자리를 11년 만에 부활키로 한 것이나 설익은 동해 석유 탐사 시추 계획에서도 MB 정책의 실패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미 'MB 시즌2'라는 비판을 받아온 윤석열 정부가 열악한 인재풀과 빈약한 국정 능력으로 리스크를 더 키우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방송 정책은 자신들에게 불리한 공영방송 중심 체제의 해체를 꾀한다는 점에서 MB정부와 한치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 어떻게든 정권 입맛에 맞는 공영방송 이사진 구성을 관철하겠다는 의도를 노골화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방송 장악을 수행할 인물로 MB정부 인사들을 기용한 것은 당연한 수순입니다. MB정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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