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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선거 개입' 논란, 놔둬야 하나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선심성 행보가 이어지면서 대통령의 선거 중립 의무 위배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대통령의 선거용 행보는 있었지만 윤 대통령처럼 이토록 노골적으로 '선거 개입' 논란을 빚지는 않았습니다. 정치권에선 선관위가 적극적인 유권해석을 통해 제동을 걸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일각에선 공직선거법을 개정해 대통령의 선거 중립 논란을 명확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기됩니다. 윤 대통령은 28일 충북 옥천에 있는 고 육영수 여사 생가를 찾았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육 여사의 생가를 찾은 것은 처음인데, 총선 전 보수층의 눈길을 끌려는 행보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이날 방문은 육 여사의 기일이나 인근 지역 행사 등 특별한 관련 일정 없이 이뤄진 것이어서 '총선용'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여러차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부각하며 보수층에 손짓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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