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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주가조작 '허위발언', 특검 사유 커졌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로 거액의 이익을 얻은 사실이 드러나 '김건희 특검' 사유가 커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특히 대선 후보때 "그 주식거래로 손실을 봤다"고 한 윤 대통령의 발언이 허위로 드러나면서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당시 수사 검사들이 김 여사 관련 의혹을 밝혀냈으나 기소로 이어지지 않은데 대한 검찰 지휘부 책임론도 불거질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타파가 11일 공개한 검찰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종합의견서에는 "김건희 여사는 13억9000만원, 최은순은 9억원 상당의 이익을 얻은 것으로 확인된다"고 돼있습니다. 주가조작 1차와 2차 작전시기가 대부분 포함된 기간입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로 손실을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경선 토론에서 "2010년 네 달 정도 돈을 맡겼는데 손실이 나서 돈을 뱄다"고 했고, 선거캠프에선 2009년 1월~2010년 12월 단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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