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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신 개각' 빛바랜 청와대의 오판
김용범 지각사퇴, 용혜인 비례대표 논란, 공소취소론자 김승원 기용 청와대 정무적 판단 오류로 정책 쇄신과 범여권 결집 메시지 퇴색 제기된 논란 방치할 게 아니라 적극적 해명과 수습하는 과정 필요 이재명 대통령 집권 2년 차를 맞아 쇄신 차원에서 실시한 중폭 개각이 청와대의 오판으로 빛이 바랬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정책 실패에 대한 비판과 지지율 하락 국면에서 분위기 반전을 꾀했으나 여론 감수성 부족과 인사 절차 등에서 잘못된 판단으로 진정성이 퇴색됐다는 지적입니다. 정기국회 개회와 맞물린 대대적인 인사청문회 정국에서 여권이 섣부르게 대응할 경우 지지율 추가 하락과 국정 동력 상실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한발 늦은 사퇴는 이번 개각의 의미를 반감시킨 결정적 요인입니다. 청와대가 '2기 이재명 정부' 중폭 개각에서 던진 메시지는 정책 쇄신과 범여권 결집입니다. 부동산·증시정책 혼선으로 심상찮은 민심을 되돌리려는 목적이 컸습니다. 그런데,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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