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칼럼] 이 대통령, 지지율 올릴 확실한 방법
이재명 대통령이 달라졌다. 그는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 "정부안이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니고 또 완벽할 수도 없다"며 "국민과 국회의 합당한 지적과 제안이 있다면 망설임없이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좋은 의도로 시작한 정책이라도 국민이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면 안하느니만 못한 것"이라고 했다. 장관과 참모들을 윽박지르지 않고 차분한 어조로 유연한 대응을 주문하는 장면이 이전과 대비됐다. 소통 방식에서도 변화의 모습이 두드러진다. 이 대통령이 대국민 소통 채널로 애용하는 엑스(X)에 글을 올리는 횟수가 급감했다. 언론이나 야당 관련 비판 게시글이 줄고 표현도 부드러워졌다. 웬만한 회의는 생중계를 했던 것도 점차 줄어드는 양상이다. 국민에게 직접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여론을 이끌어가는 방식이 더이상 효과적이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한발 늦긴 했지만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교체하면서 이 대통령으로서는 손발이 잘려나가는 듯한 심정이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