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한동훈 '종로 공천설', 왜 나왔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을 높이는 정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권에서 한 장관의 공천과 역할을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고, 한 장관 주변에서도 비슷한 얘기가 돕니다. 이르면 내달 한 장관 총선 출마가 결정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구체적인 시기는 민주당의 한 장관 탄핵안 강행 여부와 맞물려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에선 여권이 한 장관 조기 등판에 대한 여론을 살피기 위해 출마설을 의도적으로 흘리고 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한 장관의 등판은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후 김기현 대표 측에서 선거 후유증을 극복 방안으로 속도를 내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여권 핵심부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정치 1번지'인 종로에 공천하는 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는 TV조선 보도도 나왔습니다. 이 보도는 당초 한 장관이 내각에 머무는 것을 선호했던 윤석열 대통령도 선거 패배로 의향이 달라졌다고 전했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