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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과 절대 결별 못한다
윤석열 탄핵 심판이 막바지를 향하면서 조기대선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윤석열과 절대 결별할 수 없을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헌재에서 탄핵 결론이 내려지만 국민의힘이 자연스럽게 윤석열과 선을 그을 거라는 게 정통보수 진영의 기대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을 거라는 분석입니다. 국민의힘 지도부의 리더십 부족과 윤석열의 지속적인 '옥중 메시지' 발산, 극우 결집 강화, 의원들의 제 살 궁리 등이 발목을 잡을 요인으로 거론됩니다. 국민의힘이 윤석열과의 손절을 결단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권영세·권성동 지도부의 리더십 부족이 꼽힙니다. 당내에선 어차피 탄핵이 불가피한 현실에서 조기대선 국면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지만 지도부 누구도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려고 하지 않는다는 불만이 점차 분출되는 상황입니다. 윤석열과의 개인적 관계에 연연하거나 극렬 지지층의 압력을 이겨낼 정도의 강단을 보이지 못한다는 지적입니다. 권·권 투 톱의 당내 위상이 위기에 빠진 보수정당을 앞장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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