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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명품백', 어설픈 설명으로 넘어갈 텐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정면대결 양상이 일단락된 가운데 이번 사태의 가장 큰 수혜자는 김건희 여사라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현재 대통령실 안팎에선 윤 대통령이 조만간 김 여사 명품백 수수 논란에 대해 직접 설명할 거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그러나 사과쪽 보다는 김 여사가 피해자라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김 여사에 대한 성역화만 더 강화되는 모습입니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봉합 후 국민의힘에선 김 여사 관련 언급을 피하려는 분위기 역력합니다. 지난 며칠 동안 김 여사 명품백 수사 사과를 주장했던 의원들은 일제히 입을 다물었습니다. 연일 김 여사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던 김경률 비대위원도 더 이상의 언급은 자제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 김 여사에 대한 비판이 윤 대통령 역린이라는 사실이 다시한번 증명된 결과로 보입니다. 한 위원장도 24일 김 여사 문제에 말을 아꼈습니다. '김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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