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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대장동 '쌍특검' 총선에 영향 미칠까
정의당이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관여 의혹을 겨냥한 특검 추진 의사를 밝혀 더불어민주당과의 '쌍특검(김건희 특검+대장동 50억 클럽 특검)' 공조에 파란불이 커졌습니다. 민주당은 정의당과 협의해 3월 임시국회 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패스트트랙 지정을 위해서는 최소 180석이 필요해 169석인 민주당으로써는 6석을 가진 정의당과 공조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쌍특검이 현실화되기까지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우선 수사 대상부터 합의해야 합니다. 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 수사 대상으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과 허위 경력, 코바나컨텐츠 뇌물성 협찬 의혹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입장인데 반해 정의당은 도이치모터스 사건만 원포인트로 하자고 주장합니다.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과 관련해서도 민주당은 지난 3일 단독 발의한 법안에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사건과 김만배 누나의 윤 대통령 부친 자택 매입 의혹도 포함시켜 50억 클럽 의혹으로 국한한 정의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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