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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일가 땅 특혜 의혹에 같은 인물이?
서울-양평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처가의 부동산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주목되는 인물이 있습니다. 최근 선거법 위반으로 국회의원 직을 상실한 김선교 전 양평군수로, 그의 전력과 맞물려 관심이 쏠립니다. 특혜 논란 당시 그의 상임위가 국토교통위원회인데다, 역시 윤 대통령 처가가 연루된 경기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당시 양평군수를 지냈습니다. 윤 대통령 처가 특혜 의혹이 불거진 두 사건에 모두 연관된 셈입니다. 2031년 개통 예정인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은 2년 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고속도로 종점이 돌연 김건희 여사 일가의 부동산 보유지 부근으로 바뀐 것이 핵심입니다. 윤 대통령 취임 두 달 후인 지난해 7월 국토부와 양평군과 노선변경을 논의했고, 지난 5월 종점을 양평군 강상면으로 변경한 사업안이 공개됐습니다. 기획재정부의예타를거쳐 국토부의 타당성조사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도로사업의 종점이 바뀐 것은 유례없는 일입니다. 문제는 새로운 종점지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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