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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해외 순방 동행은 괜찮나
김건희 여사 공개 활동 중단 여부가 논란인 가운데 해외 순방 동행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됩니다. 이런 요구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빈손 면담' 후 사흘만에 김 여사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가열되는 양상입니다. 국민의힘 친한계에서도 당분간 김 여사가 대내외적인 모든 공개 활동을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의 외교 일정 수행은 국익을 위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김 여사는 지난 24일 폴란드 대통령 방한 환영식과 만찬 등 여러 외교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동남아 3국 순방에서 귀국한지 13일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 활동 자제 요구와 관련해 "꼭 필요한 활동이 아니면 대외활동을 많이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는데, 외교 활동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 여사는 이런 취지에서 다음달로 예정된 윤 대통령의 APEC 순방에도 동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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