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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 한동훈의 '8표 싸움' 시작된다
여당 당 대표로 한동훈 후보 선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민의힘 이탈표 '8표'가 정국을 가를 핵심 변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회 재의결을 앞둔 '채 상병 특검법' 통과 여부의 결정적 요인인데다 '공소 취하 청탁' 폭로 여파로 '한동훈 특검법' 처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치권에선 이들 사안 뿐 아니라 주요 법안에서 대통령의 거부권을 무력화할 수 있는 '8표'를 둘러싼 윤석열∙한동훈의 기세싸움이 국면마다 펼쳐질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전당대회 후 본격화될 친윤계와 친한계 대결의 승패가 '8표'의 향배에 달려있다는 분석입니다. 가장 관심을 끄는 건 '채 상병 특검법' 재표결입니다. 특검법이 통과되려면 국민의힘에서 8표 이상의 이탈표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국민의힘 분위기로 볼 때 유의미한 이탈표가 나오기 어렵다는 전망이 많지만 한동훈이 주장하는 '제3자 추천 방식' 특검법이 변수입니다. 현재 한동훈은 상대 후보들의 비판에도 새 특검법 발의 입장을 굽히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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