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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에 저항하는 공직자들
윤석열 정부에 대한 여론이 급속도로 악화하면서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대한 공직자들의 저항 움직임이 두드러지는 양상입니다. 최근 대통령실 파견 공무원이 한남동 관저 공사에 제동을 건 사실이 알려진 데 이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직원들의 신원 공개투쟁, 인천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폭로한 박해룡 경정 등의 사례가 공직사회의 달라진 기류를 보여줍니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여 의혹이 일부 언론에 연일 보도되는 것도 철옹성 같던 검찰 내부의 균열상을 드러낸다는 지적입니다. 관가에선 공직사회가 단순히 움직이지 않는 차원을 넘어 거부와 반발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최근 JTBC에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을 의심하게 하는 새로운 정황이 잇달아 보도되는 상황은 주목할 만한 흐름입니다. 보도의 출처를 둘러싸고 다양한 추측이 나오지만 법조계에선 검찰 내부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 여사와 주가조작 공범 간에 40여 차례 연락을 주고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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