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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경제 무능'으로 먼저 무너질 판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한국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습니다. 당장 주가, 환율이 휘청거리는가하면 수출, 성장률 등 거시지표도 흔들립니다. 이런데도 정부는 그동안의 경제 성과를 홍보하며 자화자찬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도 '경제 비상 상황'을 선포해야 할 시점에 골프채를 잡는 등 한가한 모습입니다. 정치권에선 윤 정부가 탄핵보다 경제 무능으로 먼저 무너질 판이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가장 심각한 건 위기를 위기로 여기지 않는 안이한 인식입니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11일 윤 정부 임기반환점을 맞아 '경제·재정 분야 주요 성과'라는 보도 자료를 냈는데 낯뜨거운 수준입니다. "물가안정, 고용확대, 수출활성화로 글로벌 복합위기 충격을 최소화했다" "가계부채, 국가부채를 연착륙시켰고 경제활력을 증진했다" 등 긍정적 평가 일색이었습니다. 국민이 느끼는 체감경제와는 너무나 동떨어졌다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의 인식이 실상과 정반대라는 사실은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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