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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어떻게든 구속된다
내란 수괴 피의자인 윤석열이 체포영장 집행에 불응하며 버티고 있지만 체포∙구속은 시간문제라는 전망이 법조계에서 나옵니다. 경찰이 주도권을 쥔 2차 체포 시도와 무산시 이어질 사전 구속영장, 기소시 법정구속 등 줄줄이 이어질 신병 확보 수단을 피하기 어려울 거라는 관측입니다. 일각에선 윤석열 측이 탄핵 심판 출석을 공언하고 있다는 점에서 헌법재판소 출석시 체포 방안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분명한 건 대통령 신분에 따른 경호를 받지 못하게 될 헌재의 윤석열 파면 결정이 나오면 '관저 농성'이 종지부를 찍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가장 주목을 끄는 건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 성공 여부입니다. 수일 내로 진행될 이번 체포는 1차 체포 때와는 다른 양상이 될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경찰이 6일 브리핑에서 밝혔듯이 훨씬 많은 인원을 투입해 경호처 직원들을 체포하는 작전을 펼 것으로 보입니다. 시위대 해산 경험이 많고 평소 진압 훈련을 일상적으로 해온 경찰로선 그리 어려운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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