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윤석열 대통령의 '뒤끝 정치'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 간의 만찬이 추석 이후로 무기한 연기되면서 윤 대통령의 '뒤끝 정치'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만찬 연기 뿐 아니라 광복회 예산 삭감, 최재영 목사 전방위 수사, 비판언론에 대한 탄압 등 국정의 모든 분야에서 윤 대통령의 개인적 감정이 작동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윤 대통령의 심기를 거스르는 대상은 어떻게든 손을 보는 행태가 반복되면서 국정 동력을 스스로 갉아먹고 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대통령실의 만찬 연기는 윤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게 대체적인 해석입니다. 한동훈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 계획을 처음 꺼낸 게 윤 대통령이라는 점에서 만찬 연기도 다른 사람이 결정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실은 "민생 대책이 먼저"라고 만찬 연기의 배경을 설명했지만 현재 가장 시급한 민생이 의료대란인 상황에서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용산에선 한 대표의 제안 자체보다 한 대표의 빈번한 언론플레이에 불쾌감이 큰 것으로 전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