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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부하들' 돌아오자 벌어진 일
윤석열 정부 주요 인사들이 탄핵 기각으로 속속 복귀하면서 황당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불법적인 2인 체제를 재가동하고 있고, 최재해 감사원장은 돌아오자마자 국회가 요구한 감사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헌재가 위헌으로 판단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을 뭉개고 있습니다. 김건희의 각종 혐의를 봐주다 탄핵소추됐으나 살아난 이창수 서울지검장도 여전히 김건희 의혹에 대해 수수방관하는 모습입니다. 시민사회에선 헌재의 윤석열 탄핵 선고가 기약없이 늦어지면서 국정이 내란 사태 이전으로 돌아갔다는 탄식이 쏟아집니다. 탄핵 기각 후 가장 거침없이 행보를 재개한 사람은 이진숙입니다. 그는 복귀 일성으로 "2인 체제에서 할 일이 많다"고 하더니 곧바로 EBS 사장 임명에 나섰습니다. 지난 13일 대법원에서 방통위 2인 체제 하에서 이뤄진 MBC 방문진 이사 선임을 정지하라고 판결해 2인 체제 위법성이 증명됐는데도 윤석열 탄핵을 앞두고 서둘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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