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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핵관'의 말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구속이 임박하면서 윤석열 정권을 지탱해온 '윤핵관'이 종말을 맞이했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윤석열을 정치판으로 이끌어 나라를 절단내다시피한 '윤핵관' 세력이 맏형격인 권성동 사법처리로 몰락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권성동을 제외한 다른 윤핵관도 특검 수사 대상에 올라있어 조만간 차례로 사법의 심판대에 서게 될 거란 전망이 많습니다. 하지만 윤핵관이 사라진다해도 '윤어게인'의 발호로 윤석열 그림자는 당분간 국민의힘에 깊게 드리울 공산이 큽니다. 윤핵관에 이어 '친윤'까지 폐족이 돼야 진정한 내란 청산이 완료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권성동은 윤석열이 검찰총장을 중도에 그만두고 대선에 출마하는데 가장 앞장선 사람입니다. 윤석열과 동갑내기 친구로 검찰 출신이라는 공통점과 국회 법사위원장 때의 인연을 바탕으로 윤석열이 정치판에 뛰어들도록 전폭적으로 도왔습니다. 윤석열이 대선 캠프를 꾸릴 때부터 비서실장을 맡아 캠프 내 인사와 중요 결정의 길목을 지키는 등 실세로 군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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