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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대란'에 5개월째 침묵하는 윤 대통령
의정갈등이 7개월째 이어지면서 현장에서 파열음이 커지는데도 윤석열 대통령이 침묵하고 있어 비난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전공의들 이탈로 필수의료가 붕괴 위기에 내몰리고 의학 교육이 파탄날 지경인데도 국가 최고지도자가 나몰라라 하는 상황이 계속되는데 대한 비판입니다. 윤 대통령은 조만간 국정브리핑을 열고 4대개혁 등 윤 정부 핵심 정책 추진 방향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지만 의정대립에 대해선 뚜렷한 대책이 담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를 전제로 의료계를 향한 솔직한 대화 제의가 시급하다고 지적합니다. 윤 대통령의 의정대립에 대한 언급은 총선 전인 지난 4월1일 대국민담화가 마지막이었습니다. 당시 윤 대통령은 51분 동안 읽어내려간 담화에서 "기득권 카르텔과 타협 불가"를 강조했습니다. 증원 규모 2000명 졸속 결정에 대해선 "충분히 검토한 정당한 정책을 절차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국회 청문회에서 의대 증원 심사 회의록을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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