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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또 '이념전' 뛰어들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반화점을 앞두고 다시 '이념전'에 뛰어들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최근 개각 국면에서 잇단 극우적 성향의 인사들을 장관 등 요직에 기용하면서 이념 편향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상속세 완화 등 대기업과 고액자산가들을 향한 '부자 감세'와 한미일 3각 동맹 체제 강화도 윤 대통령의 이념 편향을 보여줍니다. 전문가들은 지지율 하락 국면과 탄핵 정국 속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일종의 '오기 정치'의 발현으로 분석합니다. 총선 참패 이후 발탁된 인사들의 면면을 보면 윤 대통령의 이념적 기조가 뚜렷합니다. 노골적인 반노동 행보에 유튜브 등에서 극우적 색채를 강화해온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에 임명한 것이 대표적입니다. 그가 노조 혐오를 부추기고 극우성향을 드러내온 사례는 너무많아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극우적 인식과 노조 탄압 등으로 논란이 된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을 강행하고, 심지어 공영방송 광고 판매를 대행하는 코바코 사장에 극우 유튜버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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