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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정청래', 승복해야 하는 이유
당 대표는 친명, 최고위원은 친청계 우위로 대립 구도 여전 지지층 간 감정의 골 깊어 봉합 쉽지 않을 거라는 우려 팽배 2021년 이낙연, 패배 불복 후 탈당 사태 반면 교사 삼기를 17일 종료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김민석 후보가 당 대표로 선출된 가운데, 경쟁자였던 정청래 후보 지지자들이 승복할 지가 초미의 관심입니다. 정 후보는 패배 후 "정청래는 졌지만 정청래 지지자 여러분은 승리했다"고 말해 여운을 남겼습니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선거기간 쌓인 감정의 골이 워낙 깊은 터라 쉽게 봉합되기 어려울 거라는 전망이 적지 않습니다. 자칫 당원 이탈이나 차기 공천을 둘러싼 계파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새 지도부가 갈라진 당심을 어떻게 수습하느냐에 따라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앞날이 달린 셈입니다.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는 유례가 없을 정도로 과열된 양상 속에서 치러졌습니다. 집권여당의 전당대회라면 정책·비전 경쟁이 우선돼야 하는데 차기 총선 공천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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