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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남 두 번 방한했는데 안 만난 윤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의 '골프 외교' 거짓말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윤 대통령이 올해 두 차례나 한국을 방문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를 만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번 미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트럼프 주니어는 '트럼프 2기 체제'에서 핵심 실세로 떠올랐습니다. 외교가에선 트럼프와의 친교를 맺기 위해 골프채를 8년 만에 다시 잡았다는 대통령실 설명대로라면 윤 대통령이 진작에 트럼프 주니어를 만나 교분을 쌓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제서야 트럼프 인맥찾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윤석열 정부의 단견을 꼬집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올해 4월과 8월, 두 차례 방한했습니다. 지난 4월에는 국내 한 기업의 초청으로 서울을 찾았는데, 공익목적의 자금모금을 위해 주로 재계 관계자들과 만난 것으로 알려집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미 대선을 코앞에 둔 8월엔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찾아 '깜짝 간증'을 했습니다. 트럼프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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