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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동을 부추긴 장본인들
윤석열 지지자들의 법원 난입∙폭력 사태에 국민적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를 부추긴 당사자들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헌정사 초유의 이번 사태는 지지자들의 우발적 폭동이 아니라 윤석열과 국민의힘을 비롯한 극우인사와 유튜버 등의 선동으로 인한 예고된 폭력이라는 게 시민사회 다수의 생각입니다. 이들 세력이 끊임없이 정당한 수사와 법원 결정을 부정하면서 폭력 행위를 부추겨왔다는 주장입니다. 이 모든 사태의 중심에 윤석열이 있다는데는 아무런 이견이 없습니다. 윤석열은 그간 불법비상계엄 선포에 사과와 반성은커녕 대놓고 법적 절차를 무시하며 극우 지지층 결집에만 매달렸습니다. 윤석열은 19일 법원 난입 사태와 관련한 메시지에서도 폭력 선동을 부인했습니다. "평화적으로 의사표현을 해야 한다"고 했지만 자신이 그동안 지지자들에게 "싸워달라"며 폭력을 부추긴 사실에는 입을 닫았습니다. 되레 윤석열은 경찰을 향해 "강경대응보다 관용적 자세로 사태를 풀어나가기 바란다"며 공권력 유린을 사실상 방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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