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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낮으면 '용산 차출론' 맥빠질 것
총선을 7개월 앞두고 나온 '용산 차출론'으로 뒤숭숭한 건 국민의힘뿐 아니라 용산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통령실에서 출마 예상자를 파악 중인데 상당수가 출마를 희망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이런 기류는 수석급은 물론 비서관과 행정관급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정권 초기 용산의 힘이 세 공천받기가 유리하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이 아니면 더 좋은 기회를 잡기 어렵다는 생각들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과 국민의힘 내부 상황 등 변수가 많아 실제 무더기 차출이 이뤄질지는 미지수입니다. 당초 용산 차출론은 국민의힘에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은 대통령실 주도로 이뤄졌다는 게 여권의 대체적인 분석입니다. 현재 거론되는 규모는 수석·비서관·행정관을 포함해 수십 명 가량으로 전해지지만 훨씬 많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대통령실에서 최근 총선 수요를 파악한 결과, 행정관급에서만 30명 정도가 출마 의사를 밝혔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이는 전체 행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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