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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국, 왜 '깡패국가'인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시작된 이란 전쟁이 한 달을 넘긴 가운데, 미국이 '약탈적 패권국가'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쏟아집니다. 심지어 미국이 '깡패국가' '불량국가'가 됐다는 비판이 미국 보수 진영에서도 나옵니다. 미국이 오로지 자기의 국익만을 추구하는 정책을 펴온 것은 오래지만,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동맹을 포함한 모든 국가로부터 비대칭적 이익을 얻으려 한다는 지적입니다. 이번 전쟁으로 미국은 국제사회에서 심각한 도덕적 손상을 입었을 뿐 아니라 패권국가로서의 위치도 위협받게 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깡패국가'(또는 불량국가·rogue state)는 빌 클린턴 행정부가 처음 사용한 용어입니다. 1994년 당시 앤서니 레이크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대량살상무기를 추구하고 테러를 지원하며, 인권을 유린하고, 국제법을 무시하는 적성국 5개국(북한·쿠바·이란·리비아·이라크)을 '깡패국가'로 규정했습니다. 트럼프는 이란 사태 후 이 표현을 다시 꺼냈습니다. 지난해 6월 이란 핵시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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