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칼럼] 윤석열의 끝이 보인다
헌재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윤석열이 3·1절에 열린 대규모 탄핵 반대 집회에 크게 고무됐다고 한다. 윤석열 변호인은 집회에서 "대통령께서 정말 한없는 감사의 표정으로 '나는 건강하다, 잘 있다'는 인사를 꼭 전해달라고 하신다"고 말했다. 도심을 가득 메운 지지층이 헌재 선고에 유리한 결과를 가져올 거라는 확신이 묻어난다. 윤석열 측에선 탄핵 찬성 집회보다 반대 집회에 훨씬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을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현직 보수대통령 탄핵 반대에 보수진영 다수가 동조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8년 전 박근혜 때는 지금보다 더 많은 보수 지지층이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했다. 보이는 숫자가 전부는 아닌 것이다. 탄핵 찬성 쪽이 상대적으로 집회에 적게 나오는 것은 대통령 파면을 기정사실로 여기기 때문이다. 국회에서 탄핵소추가 지지부진하자 "윤석열 탄핵"을 외치며 거리에 나온 사람들이 반대편보다 훨씬 많았다는 사실을 상기하면 된다. 지금 광장에 나온 탄핵 반대 세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