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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 대통령, 아직 임기 4분의 3 남았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 국면에서 주가를 올린 한동훈 국민의힘 의원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 그는 방송인터뷰에서 "김승원을 임명하면 이 대통령이 임기를 못 마친다고 단언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김 후보자를 임명하면 "많은 분이 거리로 나와주실 것"이라고도 했다. 저주이자 선동이다. 아무리 권력 집착이 강해도 이런 식으로 정치를 하지는 않는다. 국가보다는 자신의 이해를 우선하는 모습이 대선주자급이라고 하기에는 격이 떨어진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보수 야권의 공세도 더욱 거칠어졌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문제를 고리로 추석 연휴를 맞아 장외투쟁을 예고했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청문 정국을 이재명 정부 공격의 계기로 삼는 모습이다. 심지어 윤석열까지 이 대통령 때리기에 가세했다. '계엄 국무회의 위증'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이 2심에서 무죄가 선고되자 "이재명의 20대 지지율이 18%에 불과하다"며 "권력은 영원할 수 없다"고 밝혔다. "뭐가 뛰니 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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