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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의 속보이는 '생존전략'
6·3 지방선거 참패 이후 국민의힘 내부에서 분출하는 퇴진론에도 장동혁 대표가 건재한 이유에 관심이 쏠립니다. 장 대표의 선거 이후 행보는 퇴진론에 아랑곳하지 않고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빌미로 오히려 당에 대한 장악력을 키워가는 모양새입니다. 정치권에서는 대안부재론과 영남권 주류 세력의 침묵, 반한동훈 정서 등이 장 대표가 버티는 요인이라고 분석합니다. 특히 본인이 사퇴하지 않는 한 현실적으로 장 대표를 끌어내릴 방법이 없다는 점이 혼란의 장기화를 예상하게 합니다. 장 대표 퇴진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은 세력 대결입니다. 현재 장 대표 사퇴를 요구하는 세력은 친한계와 대안과미래 소속 의원 등으로 국민의힘 전체 의원의 3분의 1 규모입니다. 나머지 대다수 의원들은 사퇴를 반대하거나 관망하는 부류입니다. 이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세력은 대구·경북(TK) 지역을 기반으로 둔 30여명의 의원입니다. 당내 최대 계파인 이들은 그간 당 요직을 장악하며 실권을 행사해온 만큼 이들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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