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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호 와해', 4가지 시나리오
취임 100일을 넘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당내에선 '조기 낙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일각에선 지방선거 전 '장동혁 지도부'를 사퇴시키고 비대위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옵니다. '내년 2월 설명절 전'이 데드라인으로 언급되면서, 여러 사퇴 시나리오가 당 안팎에서 돌고 있습니다. 최고위원 줄사퇴와 의원 총회 결의, 친윤과 중진 의원들의 태도 변화,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성토 등이 거론됩니다. 장 대표가 마이웨이 우파 행보를 바꾸지 않을 경우 중도퇴진론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입니다. 장동혁 체제가 와해되는 가장 확실한 신호는 최고위원 줄사퇴입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선출직 최고위원 4명 이상이 사퇴하면 비대위로 전환하게 됩니다. 현재 선출직 최고위원은 '반탄파'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 '찬탄파' 2명(양향자·우재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지도부가 해체되려면 찬탄파만으로는 안 되고 반탄파에서 2명 이상이 이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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