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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트럼프 협상', 위험하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간 통화로 한미 협상이 시작된 가운데 한덕수에게 협상을 온전히 맡겨도 되느냐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두 달 후면 물러날 한덕수가 국익보다는 자신의 성과로 포장하기 위해 서둘러 협상을 타결지으려 할 우려가 있다는 주장입니다. 특히 한덕수의 일방적인 헌법재판관 지명에서 드러났듯이 이대로두면 윤석열정부의 대미 저자세 외교가 되풀이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각에선 이명박 정권 당시 졸속 쇠고기 협상으로 국익을 저해하고 국민적 반발을 샀던 사태가 재발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졸속 협상의 부담이 차기 정부 몫으로 돌아온다는 점에서도 한덕수와 통상팀에 대한 국회 차원의 견제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런 우려는 한덕수와 트럼프와 통화 내용에서 감지됩니다. 트럼프는 한덕수와 통화 직후 소셜미디어에 막대하고 지속불가능한 한국의 흑자, 관세, 조선업, 대규모 LNG 구매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우리가 제공하는 대규모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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