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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위협하는 미 극우
미국 현대차-엘지에너지솔루션 공사 현장 단속의 배후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 세력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정치인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미국 극우 세력의 이재명 정부 공세에 대한 우려가 한층 커졌습니다. 이번 단속은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 기조 강화로 촉발됐지만 한국을 표적 삼았다는 점에서 단순히 불법 이민 문제로만 볼 것은 아닙니다. 마가 세력의 한국에 대한 정치 공세와 한미 간 극우 연대의 심각성을 재차 일깨운 사건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미국 극우 인사들의 특검 통일교 수사에 대한 비난도 같은 맥락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한미 극우 세력 공조를 차단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시민사회에서 제기됩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번 단속에서 특히 주목할 것은 마가 정치인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입니다. 미국 이민국에 직접 신고했다고 밝힌 극우 성향 정치인 토리 브래넘은 "한국 기업들은 조지아 주민을 거의 고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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