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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검찰총장, 왜 공석으로 놔둘까
경찰청장 1년 8개월, 검찰총장 1년 2개월째 지명 안 해 청와대, 과도기적 상황에서 경찰·검찰 직할통제 선호하는 듯 조직기강 해이, 민생치안 책임 고스란히 이 대통령에게 귀착 이재명 대통령이 중폭의 개각을 단행한 가운데, 유독 경찰청장과 검찰총장은 장기간 공석으로 놔둬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현재, 경찰청장 자리는 1년8개월 넘게 공백 상태이고, 검찰총장도 1년2개월째 채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선 적임자의 능력 여부를 꼼꼼히 따져보는 이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 때문이라는 해석이 많지만 정무적 고려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어느 경우든 지지율 하락세 속에서 민생치안과 관련된 핵심 보직 인사 지연으로 인한 정부의 국정 운영 부담이 커지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수장 공백의 부작용이 가장 두드러진 곳은 경찰 조직입니다. 2024년 12월 비상계엄 여파로 조지호 전 경찰청장이 직무정지된 이후 대행체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청 차장의 직무대행이 한차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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