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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이 건드린 세 가지 역린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파행으로 끝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이 후보자 임명을 강행해선 안된다는 목소리가 진보진영에서도 나옵니다. 제기되는 각종 의혹에 이 후보자가 제대로 해명을 못한 데다, 여론의 부정적 반응이 임계점을 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부동산과 자녀 입시·병역 등 국민의 정서를 건드린 세 가지 역린은 수용되기 어렵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정치권에선 이 대통령의 통합과 실용인사 의지는 확인된 터라 이 후보자 낙마로 인한 타격은 크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 후보자의 숱한 의혹 가운데 가장 심각한 것은 부동산 관련 논란입니다. 서울 서초구 대형아파트 부정 청약 의혹은 자칫 현 정부 부동산 정책의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을 만큼 파급력이 큰 사안입니다. 부양가족 부풀리기로 부당하게 청약가점을 높인 뒤 아파트에 당첨됐다는 게 의혹의 골자인데, 이 후보자는 결과적으로 수십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었습니다. 이 후보자는 이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못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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