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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신 보다 더한 이동관 아들 '학폭', 청문회 넘을까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 특보의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지명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이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이 특보가 이명박 정부에서 '방송 장악'의 주역이었다는 점에서 논란이 크지만 여론의 관심이 집중된 '학폭'이 결국 인사청문회 통과 여부를 가를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관건은 과거 아들의 학폭 의혹에 이 특보가 개입해 사안을 축소, 은폐했는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대통령실은 지난 주 언론을 통해 이 특보 내정설을 흘려놓고 여론의 동향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5년에 이미 일단락된 사안이지만 지난 2월의 정순신 전 국가수사본부장 낙마 사태의 재현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대통령실 안팎에선 우려했던 만큼 이 특보 아들의 학폭 논란이 크지 않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언론의 관련 보도가 많지 않고, 내용도 이전 것을 소개하는 정도지 새로운 사실은 없다는 반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특보의 아들 학폭 의혹은 이명박 정부 때인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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