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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이 '부동산 투기 동맹' 정조준 하는 이유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부동산 이슈에 강도 높은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불과 한달 전까지만 해도 "대책이 없다"고 토로했던 터라 180도 달라진 모습에 다양한 해석이 나옵니다. 여권에선 부동산 시장을 이대로 놔두면 임기 내내 시장에 끌려다닐 거라는 위기감의 표출이라는 시각이 많습니다. 특히 부동산 투기 세력을 옹호하는 야당과 보수언론 등 '투기 동맹'을 상대로 칼을 빼들었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일각에선 이런 대응이 6월 지방선거에 불리하지 않다는 계산을 끝냈다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이 대통령은 그간 부동산 문제에 비교적 온건한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대선 때는 "세금으로 집값 잡는 일을 하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정부 출범 후에도 세제 정책은 후순위로 밀렸습니다. 지난해 7월 국무회의에선 부동산을 투자수단으로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고, 급기야 지난해 12월엔 "서울·수도권 집값때문에 욕을 많이 먹는데, 보니까 대책이 없다"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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