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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왜 개헌에 반대하나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원내 6개 정당의 개헌안 추진이 국민의힘 반대로 난항을 겪는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도 이에 가세해 비판이 제기됩니다. 개헌안이 의결되려면 국힘 내 친한계의 동참이 필요한데, 계파를 이끄는 한동훈이 반대할 경우 1987년 이후 39년 만의 개헌이 사실상 불가능해져서입니다. 정치권에선 윤석열 비상계엄에 반대했던 그가 대통령의 계엄권 제한을 담은 개헌안에 반대하는 건 자기부정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런 태도는 이번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와 관련해 강성 보수층을 의식한 정략적 계산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한동훈은 지난 19일 범여권의 '단계적 개헌 추진'에 법왜곡죄 등을 거론하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민주당 정권은 헌법을 파괴하고 무시하면서 지키지도 않는 헌법을 뭐 하러 개정하느냐"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주도로 통과된 '사법개혁 3법'을 헌법 위반으로 규정하며 개헌 반대 논리로 삼은 셈입니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한동훈이 자주 구사하는 전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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