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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입, 더 거칠어졌다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입이 더 거칠어졌습니다. 연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을 향해 날 선 공격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자신의 가장 강한 무기인 직설화법을 활용해 선거 구도를 '윤석열 대 이재명'이 아닌 '한동훈 대 이재명' 구도로 바꾸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에선 이런 전략이 대중적으로 상당한 효과를 내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한 위원장의 거친 화법이 보수층 결집엔 도움이 되겠지만 중도층에게는 오히려 마이너스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한 위원장은 최근 이 대표에게 공격을 집중하는 모양새입니다. 그는 4일 이 대표에게 양자 TV토론에 응하라고 거듭 압박하면서 "왜 이렇게 토론에서 도망하려 하겠나. 일대일토론하면 거짓말을 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쏘아부쳤습니다. 한 위원장은 틈만 나면 이 대표를 향해 온갖 비리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선 "검사독재가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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