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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언론 플레이'에 용산 속끓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갈등 국면마다 언론을 활용해 전세를 반전시킨다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를 언론에 흘려 불리한 국면을 뒤집거나 정치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동원하고 있다는 해석입니다. 대통령실에선 한 대표의 언론 플레이에 불만이 많지만 마땅한 대응책이 없어 속앓이만 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정치권에선 특수부 검사 시절 언론을 자주 이용해온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정치판에 들어와서도 경쟁하듯 답습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른바 '4차 윤한 갈등'을 촉발한 한 대표의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 반대 입장은 한 보수언론의 보도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인사들은 한 대표 측근의 전언 형식을 띤 이 보도가 윤 대통령과 차별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언론 플레이라고 의심합니다. 한 대표가 복권에 반대한다는 견해를 대통령실에 그대로 전하면 될 것을 언론을 통해 대중에 알려 보수층 지지 등 정치적 효과를 노렸다는 해석입니다. 파문이 커지자 한 대표가 "제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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