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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100일, 결기가 없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았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는 평가가 다수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차별화를 내세웠지만 실제 이행으로 연결하는 데 실패해 손에 잡히는 결실을 맺지 못했다는 지적입니다. 집권 여당 대표로서 민생과 경제 분야에서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한 것도 감점 요인입니다. 판을 주도하는 결기 부족과 전략 부재, 정치력 부족 등 리더십의 한계를 드러냈다는 분석입니다. 한 대표가 가장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할 대목은 '무늬만 차별화'라는 비판입니다. 취임 후 줄곧 '국민 눈높이'를 강조했지만 말만 앞섰지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난 것은 없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채 상병 특검법'입니다. 대표 출마 공약으로 제3자 추천방식을 통한 채 상병 사건 해결을 제시했지만 얼마 가지 않아 흐지부지됐습니다. 한 대표는 여태 자신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데 대해서도 한마디 설명이나 사과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 대표의 이런 행태는 윤 대통령과 정면으로 맞설 의지도 전략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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