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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의 예정된 몰락
불법과 탈법 논란이 난무했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강제교체가 무산된 가운데 한덕수의 몰락이 예정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친윤'세력에 업힌 명분 없는 출마라는 한계에다 자질과 역량 부족을 드러낸 끝에 좌초했다는 분석입니다. 권력의지도 없이 섣불리 정치에 발을 들여놓였다 50년 공직생활에 스스로 먹칠을 한 셈입니다. 한덕수를 대선 후보로 만들어 수명을 연장하려 했던 '친윤' 세력도 회생하기 어려운 타격을 입었습니다. 정당사상 초유의 후보 강제 교체 시도로 이어진 이번 사태는 애초 잘못된 기획에서 출발했습니다. 그 진원지는 대통령실이라는 게 정치권의 정설입니다. 용산에서 처음에 한덕수를 내세운 의도는 한동훈 견제 목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집니다. 한동훈이 후보가 되면, 대선 이후에도 그 자장이 이어지면서 한동훈이 당을 장악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과 김건희의 한동훈에 대한 악감정이 출발점으로 '윤석열 배후설'이나온 배경입니다. 여기에 이재명을 상대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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