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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안 보인다
'김건희 특검법' 국회 처리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김 여사 모습이 보이지 않아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김 여사는 지난 15일 네덜란드 순방 귀국 후 열흘 넘게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선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과 특검법 등에 국민의 눈길이 집중되는 상황을 의식해서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특검법 처리를 둘러싸고 여야의 전운이 고조되는 와중에 김 여사 등장이 악영향을 미칠 거라는 우려 때문이라는 얘깁니다. 윤 대통령은 연말연시를 맞아 국민과의 현장 스킨십을 늘리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를 찾아 성탄 예배를 드렸고, 전날엔 서울 혜화동성당에서 미사를 드리고 대국민 성탄인사를 전했습니다. 하지만 김 여사는 윤 대통령과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22일 윤 대통령이 전몰·순직 군경 유족들을 초청한 크리스마스 행사와 21일 서울시 중랑구의 독거노인 방문때도 김 여사는 불참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이들 행사에 김 여사가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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