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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무혐의', 시간문제다
검찰이 20일 김건희 여사를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 대면조사한 것은 예견된 일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검찰은 경호·안전상의 이유를 들지만 현직 대통령 배우자 소환조사에 대한 부담이 작용했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입니다. 대통령실과 김 여사 측에서 검찰청사 소환조사에 강하게 반발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법조계에선 김 여사 조사 형식을 둘러싸고 이원석 검찰총장과 친윤으로 분류되는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간 견해차가작용했다는 말이 돕니다. 일각에선 검찰의 미온적인 수사 태도로 볼때 명품백 수수 사건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주작 의혹에 면죄부를 주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검찰 안팎에 따르면 김 여사 비공개 대면조사 방침은 진작에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달 초부터 검찰이 김 여사 변호인 측과 몇 차례 조사방식에 대해 협의 한 결과, 소환조사는 어렵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검찰에서도 소환조사를 강력히 요구하지 않았고, 김 여사 측도 검찰청사 소환은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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