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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석박사 학위 취소, 시간문제다
숙명여대가 김건희 여사가 쓴 석사논문 표절 의혹 조사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논문 취소는 시간문제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그간 숙명여대는 조사를 시작한지 2년이 넘도록 아무 결론을 내리지 않았는데 총장이 바뀌면서 검증 작업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학계에서는 이미 김 여사 논문 표절에 대한 객관적 자료가 충분한 만큼 2~3개월 내에 석사논문 취소 결정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경우 역시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된 김 여사의 국민대 박사학위도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입니다. 숙명여대의 김 여사 석사논문 검증 본격화는 엄정한 진상 규명을 공약으로 내건 문시연 총장 당선으로 가능해졌습니다. 이번 국감에서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출국해 도피 의혹을 받고 있는 전임 장윤금 총장은 학교 안팎에서 김 여사 논문 검증 요구가 빗발치는데도 이를 묵살해왔습니다. 지난 8월 취임한 문 총장은 약속대로 지난달 논문 표절 의혹을 검증할 연구윤리위를 재구성하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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