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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검사 출신'들이 더 망친다
국민의힘이 연일 헌재 심판과 공수처 수사 무력화에 나서는 가운데, 그 선봉에 검사 출신 지도부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윤석열의 혜택을 받은 검사 출신들로 꾸려진 지도부가 해괴한 법 논리를 제시하면서 국민의힘을 '내란 옹호당'으로 만들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검찰총장 출신의 윤석열이 비상계엄으로 헌정을 문란시킨 데 이어 검사 출신 우파 정치인들이 국가를 혼란으로 이끌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국민의힘은 비대위원장에 권영세 의원이 선출되면서 대통령과 여당 대표, 원내대표를 모두 검찰 출신이 장악하는 '검찰당'이 됐습니다. 이들은 법률 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해 12·3 내란 사태를 부인하고 책임을 회피하는 데 골몰하는 모습입니다. 이런 대응은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 유상범 국회 법제사법위 여당 간사, 주진우 당 법률자문위원장 등 검사 출신 의원들로 꾸려진 TF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을 지키기 위해 검사 출신들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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