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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외순방하는 윤 대통령, 기후 정상회의는 왜 안 가나
전세계적 차원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논의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지난달 30일 아랍에미리트연합에서 개막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은 것에 뒷말이 나옵니다. 올해 총회는 2015년 합의한 파리협정에 대해 처음으로 '전지구적 이행점검'이 이뤄지는 중요한 회의로 137개국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이 11일부터 네덜란드를 국빈방문한다고 대통령실이 발표했습니다. 취임 후 16번째 해외순방입니다. 윤 대통령의 잦은 해외순방 일정에 기후 정상회의가 포함되지 않은데 대한 비판이 나옵니다. 올해 총회는 첫날부터 기후변화로 인한 극심한 기상이변이 개발도상국에 유발한 손실과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이 공식 출범하는 등 연일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 총회에는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미국과 중국이 참석하지 않았지만, 탄소배출 순위 10위권 국가 중 인도(3위)와 일본(5위) 인도네시아(6위) 독일(7위) 사우디아라비아(10위)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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