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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메가프로젝트'와 기후환경, 균형찾기
이재명 정부가 '3대 메가프로젝트' 속도전에 돌입하면서 기후·환경 문제와의 균형찾기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반도체 펩과 AI데이터 센터 건설에 소요되는 막대한 전력 수급을 위해 정부가 신규 원전과 LNG 발전, 댐 건설 등을 공식화해서입니다. 시민사회에선 첨단전략 산업과 국가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정부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메가프로젝트가 기후와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이들 사안은 그동안 진보정부에서 사실상 금기시해온 정책이라는 점에서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메가프로젝트 실행에 있어 가장 극적인 변화는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입니다. 국가급 전력 수요가 새롭게 발생하면서 전력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등장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그룹의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규모의 신규 전력 설비가 필요한데, 재생에너지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정부가 제시한 게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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